우리는 사랑과 연애를 남녀 간의 관계로 한정 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우리의 출생에서 죽음까지 사랑과 연애의 연속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태어난 것은 부모님의 사랑과 연애의 결과에 의해서 결혼을 하셨고
임신을 통해 우리가 태어났다.
그리고 우리가 성장하는 동안 우리는 어머니의 사랑을 받으면서 자란 난다.
어머니는 우리와 연애를 했다고 생각해도 돼지 않을까?
네가 말하고 싶은 연애라는 것은 감정의 공유를 의미한다.
그리고 상대에게 헌신하는 것을 보고 자란다.
이런 의미에서 모든 사람은 사랑을 모른다고 할 수 없다.
사랑을 알고 있지만 우리는 정작 연애를 하라고 하면 정석에서 벗어난 글을 보고 끌리게 된다.
내가 알고 있는 정석은 이런 것이다.
자신이 남성이라면 여성인 어머니와 진지한 대화가 되는 지를 물어 보고 싶다.
어머니와 진지한 대화가 된다라는 것은 서로 감정의 교류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어머니도 20대의 시간을 보내고 지금의 나이가 되셨다.
20대의 경험과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항상 우리는 가지고 있는 것보다
멀리 있고 손에 잡히지 않는 것을 가지려고 하다.
어쩌면 내 글 보다 어머님의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우리가 가장 먼저 알고 많이 아는 이성은 부모님이기 때문에
우리는 부모님 같은 스타일의 이성에 호감을 갖는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러한 부모님도 평생을 같이 하기에는 인간의 수명이 허락하지 않는다.
나는 사랑은 시간에 비례한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이야기 할 때, 부모님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정답이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이야기 하지 않아 자신이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진실은
자신의 자식을 낳았을때, 알게 된다. 자신과 같은 생명을 얼마나 사랑스럽겠는가.
부모님도 같은 감정이셨고, 그 감정을 다시 자신도 늦기는 것이다.
이성을 사랑할 때도 같은 것이다. 20대는 혈기 왕성한 시기이다.
부모님과 같이 때로는 가족과 같이 솔찍하고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 하고
상대의 감정을 이해 한다면 어려운 일이 아니다.
여자가 원하는 것은 호화로운 음식와 와인이 아니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따뜻한 대화를 하면서 먹는 식사이다.
소박하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곳에서 대화를 하면서 식사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사랑에는 기다림과 배려가 필요하다. 자신이 사랑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어야 한다.
남자는 여자의 꾸며진 외형을 보고 호감을 느끼지만
여자는 외모 보다는 행동이나 말에서 호감을 느낀다.
사랑을 하면 결혼을 한다.
정말 어려운 결정일 수도 있다. 자신의 일생을 한 사람에게 바치는 일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사랑하는 마음이다. 없으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꼭 잡아야 한다.
생각할 때 내가 지금 죽을 때 누가 가장 떠오를 지를 생각해라.
그 사람이 당신이 결혼할 사람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품에서 죽는 다는 것은 정말로 행복한 것이다.
결혼을 하면 아이를 갖게 된다.
이때 우리는 사랑의 다른 면을 보게 된다. 자신의 마음속의 사랑의 대상이
배우자에게서 자신이 자녀에게 사랑의 대상이 바뀌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다고 배우자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항상 생각나는 사람이 아이들로 바뀌고
인간은 아마도 그렇게 만들어 졌기 때문에 지금까지 지구 상에 존재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아이는 부모의 사랑이 없으면 세상에서 살아 남을 수가 없다)
아이는 크고 노년이 되면 다시 부부의 사랑이 생겨 난다.
이때 인생의 절반 이상을 같이 살아오면서 서로 미워하기도 사랑하기도 싸우기도 했지만
지금까지 곁에 있어준 배우자에게 느끼는 감정은 정말 사랑이 아니면 설명하기 힘들다.
힘과 기력이 없을 때 옆에서 챙겨주는 사람, 내 인생을 통털어 가장 나를 잘 아는 사람.
그 사람이 배우자이다. 처음에는 남으로 만났지만 40년 정도를 같이 살면서.
가족이면 나를 사랑하는 사람의 품속에서 잠들고 영원히 잠든다.
죽음의 순간 가장 생각 나는 사람은 바로 배우자 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