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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잘 모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피겨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포츠라는 말을 실감한 것 같아요. 그건 아름다운 연기 때문이기도 하고 어릿 광대를 보내 주오(send in the Clowns)라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 이기 도 해요. 그래서 연관된 자료들을 조금 찾아 보고 포스팅해 보기로 했어요.


우선 어릿 광대를 보내 주오(send in the Clowns) 는 A Little Night Music 라는 뮤지컬에 삽입된 노래이고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찾는 내용을 가지고 있어요.

내용을 알고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확인하시면 더 감동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




뮤지컬 A Little Night Music 中 '어릿 광대를 보내 주오(send in the Clowns).

 가사의 해석이 정확하지 않음 의미만 파악해주세요


Isn't it rich,

멋지지 않아요
Aren't we a pair

우리는 좋은 콤비가 아니에요?
Me here at last on the ground, You in mid-air

나는 지상에 있고, 당신은 공중에 있어요.
Send in the clowns,

어린 광대를 들여보내요

 

Isn't it bliss,

정말 즐겁겠지요?
Don't you approve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One who keeps tearing around, One who can't move

한 사람은 흥분하여 안정을 잃고 해메고, 한 사람은 움직이지 못하고

Where are the clowns?

그러나 어린 광대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Send in the clowns

어린광대를 들여보내요.

Just when i stopped opening doors

내가 문을 열다 멈추었던 바로 그 때

Finally knowing the one that i wanted was yours

내가 찾는 것이 당신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Making my entrance again with my usual flai
r

다시 등장해서 보통 때의 육감으로 대사도 확실한데,
Sure of my lines - no one is there
거기에 아무도 없었어요.


Don't you love farce,

당신은 어린광대의 공연을 좋아하지 않으세요?
My fault i fear

나의 잘못이었어요.
I thought that you'd want what i want,

당신도 나처럼 바라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Sorry my dear

용서해 줘요, 당신.
But where are the clowns
하지만 광대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There ought to be clowns

어린광대가 있어야 하는데
Quick send in the clowns

속히 어린 광대를 보내줘요

What a surprise,

놀랍지 않아요?
Who could foresee? I've come to feel about you what you felt about me

나에 대한 당신의 감정에 내 감정이 어떨지 누가 알겠어요?
Why only now when i see that you've drifted away

근데 왜 지금일까요? 당신은 이미 떠나갔는데
What a surprise, what a clich.

놀랍지도 않네요. 이런 클리셰는

 

Isn't it rich

정말 우습지 않아요?

Isn't it queer

이상하죠.

Losing my timing this late in the career.

내 살아가는데 이렇게 시간이 늦다니.

And where are the clowns

그래요, 어린광대는 어디에 있죠

Quick, send in the clowns

속히 어린 광대를 보내 줘요.

Don't bother, they're here.

걱정마세요. 그들은 여기에 있어요.


미국 뮤지컬 ‘A Little Night Music(작은 밤의 음악)’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노래이고, 지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담고 있어요.


뮤지컬 줄거리는...


성공한 중년의 변호사 프레드릭은 아들뻘 나이의 어린 신부 앤과 재혼하지만, 앤은 너무도 어리기에 사랑에 관해서는 어수룩해 프레드릭과 뜨겁고 정열적인 사랑을 나누지 못했다. 육체적 사랑에 대한 욕망은 커져만 가고 기다림에 지쳐 인내심을 잃은 프레드릭은 우연히 앤과 함께 간 극장에서 매력적인 요부 역을 연기하고 있는 옛 애인 데저레를 만나 다시 옛사랑의 감정에 빠지고 만다. 이를 눈치챈 앤은 질투인지 정체모를 감정에 빠져 혼란스러워하고,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프레드릭과 전처사이의 아들 헨릭은 앤을 사랑하게 되어 괴로워한다. 결국 헨릭이 양어머니를 사랑하게된 죄책감에 자살을 결심하는 순간 앤은 헨릭과의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




추가 자료


“Send in the Clowns”라는 노래는 십수년 전에 프랭크 시나트라 (Frank Sinatra)의 노래로 처음 들었던 것 같다. 그의 시디앨범을 틀 때 마다 몇 번이고 들었을 법도 하지만, 어느 날인가 저녁 늦은 무렵에는 유독 그가 부른 이 노래가 인상 깊게 들렸던 이유는 노래도 노래지만, 노래 부르기에 앞서 내레이션 하듯 다음과 같은 간단한 해설을 겻들였기 때문인 것 같다:

”This is a song about a couple of adult people who have spent, oh, quite a long time together. To one day, one gets dressily decided to leave. Whether it’s the man or woman who left is unimportant, it’s a break-up. A lovely marriage was in music written by Stephen Sondheim..., 이것은 꽤 오랜 동안 함께 지냈던 연인에 관한 노래입니다. 어느 날에 이르러 그 중 한 사람이 떠나기를 결심하였습니다. 그 사람이 남자이던 여자이던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연인간의 결별을 뜻합니다. 아름다운 사랑은 스테펀 손드하임이 작곡한 음악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장중한 피아노 반주… 같은 시디 내에 있는 다른 곡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피아노 반주 하나만으로 전곡이 이어지는 독특한 곡이기도 하면서 또 프랭크 시나트라의 풍부한 감성이 배어나는 노래로 깊은 인상을 받았었다.

그 몇년 후 어느 해인가 새라 본 (Sarah Vaughan) 이 나지막한 목소리로 감정에 몰입해서 부르는 곡을 듣게 되었다. 예기치 않은 장소에서 듣게 되던 그 곡으로부터 다시 어떤 전율 같은 것이 느껴질 정도로 강한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이 노래의 배경에 대해서는 그리 아는 바가 없어 그저 무거운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무엇인지 심각한 가사 내용에 감정 어리고신중하게 부르는 노래의 느낌으로만 들었던 것 같다.

“Send in the Clowns”는 스테펀 손드하임 (Stephen Sondeim) 이 만든 뮤지컬인 "작은 한밤의 노래 또는 소야곡, A Little Night Music” 에 있는 곡이다. "A Little Night Music"은 독일어로 바꾸면 "Eine Kleine Nachtmusik,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가 되는 데, 이는 잘 알려진 모짜르트의 세레나데 이름과 동일하다. 실은 제목만 모짜르트의 세레나데 명에서 따왔다하며 뮤지컬의 내용은 1956년에 만들어진 Ingmar Bergman의 영화인 ‘Smiles of a Summer Night (1956)’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스테펀 손드하임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West Side Story)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많은 뮤지컬의 작곡 및 작사를 하였다. 이 곡은 그가 작곡한 800 여 곡의 노래 중에서 유일하게 큰 히트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A Little Night Music"은 1973년 2월 25일 뉴욕시의 슈버트 극장 (Schubert Theater) 에서 초연되었다. 남자 주인공인 프레드릭 에거먼(Fredrik Egerman)의 옛 연인이자 여배우로 나오는 데이지레이(Desiree) 역에는 글리니스 존스(Glynis Johns), 십대의 젊은 부인 앤(Anne)의 남편으로 중년의 법률가로 나오는 프레드릭역에는 렌 카리우(Len Cariou; Len 은 Leonardo의 애칭), 데이지레이의 어머니인 마담 암펠트(Madame Armfeldt) 역에는 Hermione Gingold, 앤역에는 빅토리아 멀로리 (Victoria Mallory) 그리고 데이지레이와 내연관계에 있는 유부남인 Car-Magnus 역은 로렌스 기타드(Laurence Guittard) 가 맡았다.
그런데, 여주인공인 데이지레에 역을 맡은 글리니스 존스는 1935 년에 데뷔한 이래 많은 영화, 연극, TV 드라마에도 출연한 경륜이 많은 중견 배우였지만, 노래를 부르기엔 성량이 풍부하지 못하고 또 발성 음역이 넓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스테펀 손드하임은 글리니스의 그러한 점을 고려하여 단지 한 옥타브의 음역만을 사용하고 악구 (phrase) 역시 짧게 하여 "Send in the Clowns" 곡을 만들었다 한다. 3/4박자의 아름다운 월츠곡으로 만들어진 이 곡은 발라드 풍으로 또는 재즈 풍으로 여러 가수에 의해 불리워졌다.

"Send in the Clowns" 이란 곡을 이해하는 데에는 원 뮤지컬인 "A Little Night Music" 의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하지만 노래와 마찬가지로 내용 역시 상당히 많은 은유와 해학을 포함하고 있어 실감나게 표현하는 것은 그리 용이하지 않다.

뮤지컬의 막이 오르면 5 중창단이 “Night Waltz”를 부르면서 주역들이 나타나고, 이 음악이 사라지면서 나이 많은 마담 알펠트가 그녀의 손녀인 프레드리카(Fredrika)와 함께 카드놀이를 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나이 많은 이 부인은 손녀에게 한 여름 밤에 사람에게 나타나는 세가지 유형의 웃음에 대해 설명한다. 그 하나는 웃음은 프레드리카와 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매우 천진한 어린이들의 모습을 나타내고, 두번째 웃음 유형은 너무 아는 것이 없는 그녀의 엄마인 데이지레이가 짓는 웃음의 모습이고 마지막 하나는 늙은 부인인 마담 암펠트, 바로 그녀 자신과 같이 너무 많이 아는 나이 많은 사람이 짓는 웃음이라고 설명한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남자 주인공인 중년의 프레드릭 에거먼(Fredrik Egerman)의 나이어린 부인인 앤이 등장한다. 앤은 자신 보다 한살 많고 신학교에 다니는 헨맄(Henrik) 의 계모로 의붓자식을 자주 귀찮게 다룬다. 얼마 있지 않아 아버지인 프레드릭이 "Woman of the World" 라는 공연의 입장권을 가지고 집에 돌아오자, 앤은 기뻐하면서 옷장에서 마땅한 외출복부터 찾기 시작한다. 프레드릭은 어린 부인에게 키스하려 하지만 그녀는 피한다. 실은 벌써 이 부부가 결혼한지 11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열정적인 사랑을 하며 함께 시간을 보낸 적이 없다. 나이 차이를 의식해서인지 페드릭은 이 문제에 있어 앤에 대해 인내하는 노력을 해오곤 한다. 이미 11개월이나 경과한 후라 그의 인내심은 점차 사라지기 시작한다.

한편 아래층에서는 아들인 Henrik이 계모인 앤은 물론이고 그의 아버지 조차도, 아무도 자신을 진지하게 대하는 사람이 없다는 걸 슬퍼한다. 하녀인 페트라 (Petra) 조차도 접근하려 하면 그를 밀쳐내곤 한다.

이어지는 무대에선 Madame Armfeldt의 딸이자 Egerman 집 식구들이 극장에 가서 보고자 하는 이 극의 여주인공 Desiree Armfeldt를 만난다. 그녀는 화려한 조명을 받는 여배우로 그녀가 살고 있는 매혹적인 삶에 대해 노래한다. 하지만 그녀는 가끔씩 그 생활에서 벗어나서 그녀의 딸인 프레드리카를 방문하기를 원한다. 철부지 신부인 앤은 즐거운 마음으로 남편 프레드릭을 따라 극장에 왔지만, 내내 마음이 편하지 못했다. 실은 극중에서 매력적인 요부 역을 맡은 데이지레이가 그녀의 남편에게 특별한 눈길을 준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데이지레이의 고혹적인 아름다움에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앤은 울면서 프레드릭에게 즉시 집에 데려달라고 요구한다.

집에 돌아와서 헨릭은 다시 한번 하녀인 페트라 (Petra)에게 다가가 보지만 다시금 무시당하는 꼴을 겪는다. 위 층에서는 프레드릭이 앤에게 사랑을 하기를 원하는 자신의 심경을 다시 한번 일깨우려 하지만 앤은 그를 도와 주지 못한다. 그녀는 남편을 단지 그녀가 어릴 적에 집을 방문했던 사랑스럽고 친절한 프레드릭 아저씨로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남편인 프레드릭이 몰래 데이지레이 암펠트를 흠모할 것이라는 생각을 떨치지 못한다. 앤을 침대에 뉘인 후에 프레드릭은 집을 빠져 나와 그녀의 어린 신부가 그렇게도 질투하던 바로 그 여배우를 만나러 떠난다.

14년 전에 프레드릭과 데이지레이는 한동안 열정적인 사랑을 했었는데. 지금 프레드릭에게는 나이 어린 부인과의 어색한 상황 때문에 육체적 사랑에 대한 욕망이 쌓여만 갔다. 데이지레이는 프레드릭의 이런 긴장감을 다소라도 해소하는 데 기꺼이 도움을 주려 한다. "Liaisons”을 부르는 늙은 마담 암펠트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비추이면서 둘은 침실로 사라진다.

이제 막 사랑을 나눈 프레드릭과 데이지레이에게, 데이지레이의 질투심 많은 연인이기도 한 군인복장의 Count Carl-Magnus Malcom 이 나타난다. 데이지레이는 그녀의 방에 프레드릭이 있는 이유를 설명하려 애를 쓰고, Carl-Magnus는 여전히 이 둘 사이에 긴밀한 무슨 일이 있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믿는다.

다음 날 아침, Carl-Magnus는 자신이 본 일을 그녀의 부인인 샬롯(Charlotte)에게 알린다. 에거먼(Egerman)이라는 이름이 샬롯에게 무언가를 생각나게 했고 드디어 앤이 그녀의 어린 여동생의 학교친구라는 것을 깨닫는다. 샬롯은 앤에게 전날 그녀의 남편이 어디에 있었는지 알려 줄 것을 작심하고 앤을 만났을 때, 그녀들의 남편과 정을 통한 그 데이지어 암펠트에 대해 드러내는 천진스러움과 저주에 대해 놀란다. 샬롯이 떠난 뒤 헨릭은 앤이 눈물을 흘리는 것을 발견하고 그녀를 안심시키려 적극적인 노력을 한다.

한편 극장으로부터 짧은 휴가를 내어 그녀 어머니의 농장에서 즐기는 데이지어는, 페드릭과 그의 가족을 "농촌에서의 일주일, A Weekend in the Country"이라는 이름으로 초대한다. 앤은 처음에는 초대를 받고 흥분되어 어찌해야 할 줄 몰랐다. 하지만 샬롯은 그녀에게 초청에 응하고, 또 가능한 한 어리게 꾸미고 가서 주름 뒤에 가려진 얼굴을 가진 데이지어에게 수치심을 느끼게 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선, 샬롯은 그녀의 남편인 Carl-Magnus에게 이 초청 소식을 흘린다. 이에 데이지어의 정부임을 자처하는 그는 자신이 초대받지 못한 데 대해 격노하고 초대를 하던 말던 그들 부부도 함께 참석할 것이라 발표한다. 마담 암펠트의 농장에서 데이지어는 은근히 페드릭과 재결합하고자 하는 것이다.

마담 암펠트의 농장으로 사람들이 도착하기 시작하자, 긴장감이 싹트고 쌓여가기 시작한다. 데이지레이는 예기치 않던 Carl-Magnus와 그 부인의 도착에 깜짝 놀란다. 이곳에 모인 각자는 각자 나름대로의 계획이 있는 듯 보였다. 샬롯은 앤에게 그녀의 남편이 질투심을 느껴서 자신에게 되돌아 오게하기 위해 프레드릭과 잠자리를 함께 하기를 원한다고 속마음을 드러낸다.

한편 헨릭은 프레드리카에게 자신이 계모인 앤과 사랑에 빠진 것 같다고 밝힌다. 모든 방문객들이 저녁식탁에 모이자 방안은 죽은 듯이 조용히 흘끔거리는 시선, 비밀스러운 욕망과 겨우 감추어진 비난으로 가득 채워진다. 헨릭은 점차 이런 상황을 감당하지 못하게 되어 탁자 위의 유리잔을 부수고 돌아 앉은 그들의 행동거지에 질책과 비난을 쏟는 행동을 한다. 어떻게 앤과 같이 천진한 사람 앞에서 그렇게 저속한 감정을 드러낼 수 있는 가 하면서 고래고래 화를 내며 방을 나선 후에는, 호수쪽으로 발길을 옮긴다.

계모인 앤이 헨릭을 찾으러 나갈 때 프레드리카를 발견한다. 두 여자는 헨릭이 스스로에게 무언가 해가 되는 일을 하지 않았기를 바라면서 함께 그를 찾기를 계속한다. 같은 시각, 프레드릭과 데이지레이는 데이지레이의 방에서 만난다. 데이지레이는 자신의 삶에 행복해 하지 않고 프레드릭과 함께 있기를 원한다고 밝힌다. 프레드릭은 그 역시 그것을 원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단지 자신의 어린 신부를 데리고 지난 젊었던 시절로 되돌아가려 노력한 것은 아니었던가 하며 스스로를 깨닫게 된다. 결국, 그는 아직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게 되고 데이지레이의 요청을 거절한다.

드디어 호수 아래에서 앤은 목을 메어 자살하려 하는 헨릭을 발견하곤 그를 말린다. 젊은 청년인 헨릭은 자신의 행동을 말리는 앤으로부터 용기를 얻는다. 나아가 그곳 숲에서 앤의 키스에 화답하며 사랑을 나눈다. 그리하여 나이 어린 계모인 앤은 드디어 순결을 잃게 된다. 그리고 나선, 앤과 헨릭은 집을 지나 빠져 나와 그들이 탈출할 수 있도록 마굿간으로 스며든다. 아버지이자 남편인 프레드릭은 이 둘을 발견하지만 이 모든 것을 막기에는 너무 지쳐있었다.

데이지레이의 침실에 들어와 있던 Carl-Magnus는 유리창 밖으로 이 광경을 목격한다. 하지만, 그는 그냥 프레드릭과 그의 부인이 타협한 것으로 가볍게 생각한다. 그는 주섬주섬 바지를 당겨 입고 나와선, 프레드릭에게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 게임을 제안한다. 프레드릭은 이에 응하는데, 이 게임은 결국 프레드릭이 다쳐서 데이지레이의 팔에 안기는 것으로 끝난다.

이제 모든 일들이 끝날 때가 가까워 옴에 따라 프레드리카는 그녀의 할머니에게 오늘 밤 어떤 유형의 웃음이 만들어졌는지 묻는다. 마담 암펠트 는 오늘 밤은 어린 사람들과 바보들을 위해 웃었다고 답한다. 그녀가 죽음을 맞이 할 때 그녀는 이젠 이 늙은이를 위한 웃음이라고 말한다. Night Waltz가 들려오고 다시 한번 주역 배우들이 초현실적인 분위기의 월츠 춤에 맞추어 하지만 이번엔 둘씩 짝을 이루어 나타난다.

전통적인 우리네 상식으로는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복잡한 상황을 그리고 있는 이 뮤지컬에서 왜 어릿광대가 등장하는지? “Send in the Clowns”의 뜻과 이 노래의 노랫말을 찬찬히 살펴보면 뮤지컬의 노랫말에 상당히 깊은 은유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이해하게 된다.

우선, 이 곡의 제목인 “어릿광대를 불러요, Send in the Clowns” 이 무슨 뜻을 갖는지 궁금해 진다. 노래 제목만으로 언뜻 보아서는 이해하기 힘든 이 말은, 서커스 공연에서 통속적으로 사용되는 어귀로 알려져 있다. 서커스 공연 도중에 예기치 못한 사고가 일어났을 때, 이에 관계없이 공연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관객들의 시선을 돌리도록 어릿광대를 불러들여 익살스러운 행동으로 주위를 환기시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공연자의 연기가 마땅치 않게 이루어진 채 막을 마친 후에도 어릿광대를 무대위로 보내어 즉흥 공연을 하게 하여 이를 무마하는 보드빌 극장 (vaudeville theratre, 희극 극장)에서의 관례를 뜻한다고도 한다.

여기에서, "왜 서커스의 이미지를 도입했을 까?" 하는 궁금증이 또한 일어난다. 이에 대해 http://www.sondheim.com에 기고된 칼럼에 따르면 여주인공인 데이지어가 연극배우였다는 점에서, 쇼 비즈니스를 이용함으로써 그녀의 삶에 대해 은유 하고자 한 것이라 한다. 또 서커스 공연 도중에 공연자가 로프 또는 그네로부터 떨어지면, 그물망이 설치되어 있거나 그러하지 않건 간에, 불상사가 발행할 때 어릿광대를 내보내는 것 처럼, 데이지어는 그네에서 떨어진 자신, 자신을 잡아주는 프레드릭과의 타이밍을 놓친 그녀, 그리고 그네로부터 은유적 죽음으로 떨어진 그녀 자신을 보게 되고, 그래서 “빨리 어릿광대를 불러요, Quick, send in the clowns” 하는 것은 떨어진 그녀 자신을 감추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또 이 노래의 말미에 데이지어는 “걱정말아요---그들이 여기 있잖아요, Don’t bother----they’re here” 라고 하는 것은 이제 그녀와 프레드릭 자신들이 어릿광대, 바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다음은 이 뮤지컬에 나오는 music number이다.

Musical Numbers
? Overture
? Night Waltz
? Now
? Later
? Soon
? Glamorous Life
? Remember?
? You Must Meet My Wife
? Liaisons
? In Praise of Women
? Every Day a Little Death
? Weekend in the Country
? Night Waltz I/The Sun Won't Set
? Night Waltz II (Liebeslieders)
? It Would Have Been Wonderful
? Perpetual Anticipation
? Send in the Clowns
? Miller's Son
? Send in the Clowns Reprise
Last Waltz (orchestral)

다시 "Send in the Clown"에 나오는 가사에 내재된 은유를 살펴보기로 한다. 극 중에서 마담 암펠트는 저녁식사 중에 눈이 먼 사람이 눈을 뜨게 하는 능력을 갖는 마술 포도주를 제공하는 장면이 있다 한다. 이 때 내내 눈을 감고 있던 프레드릭은 데이지레이와 함께 때맞추어 그들을 멀게 하는 것이 악랄하고 야비한 Carl-Magnus 때문이 아니라 그들 자신들이 펼쳐왔던 광대극 때문이라는 것 그리고 그들 스스로의 게임을 너무 오래 해 왔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녀와 그녀의 경력 그녀와 그녀의 연인…그와 젊음의 분수를 찾는 무모한 추구… 데이지레이는 적절히 그들의 상황을 “Send in the Clowns”의 가사 중에서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Don't you love farce? (광대극을 좋아하나요?)
My fault, I fear. (난 내 잘못이 두려워요.)
I thought that you'd want what I want ? (난 당신도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할줄 생각했어요.)
Sorry, my dear. (미안해요, 내 사랑)
But where are the clowns? (하지만 어릿광대는 어디에 있죠?)
Quick, send in the clowns. (얼른 어릿광대를 불러요.)
Don't bother, they're here. (걱정 말아요, 여기에 있잖아요.)

이 뮤지컬은 우리에게 세상은 무대이고 배우들은 대본이나 리허설 없이 그들이 맡은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일깨우지만, 실제 삶에 있어서는 무대에서와 같이 그렇게 잘 정돈되고 결말 지워지지 못한다는 점을 또한 지적한다. “Send in the Clowns”에서 Desiree는 그녀의 삶의 상당 시간을 잘못된 성격의 부적합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 허비했다는 것을 다음과 같은 노랫말로 한탄하며 노래한다:

Just when I'd stopped Opening doors, (내가 막 문 열기를 멈추었을 때,)
Finally knowing the one that I wanted was yours, (드디어 내가 원하는 것이 당신의 사랑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Making my entrance again with my usual flair, (내 직감으로 다시 문으로 들어가려 하였을 때)
Sure of my lines, (내 생각에 확신을 가지고)
No one is there. (하지만 그곳엔 아무도 없었어요.)

문제는 이렇게 깨닫기 까지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였기에, 슬프게도 인생이라는 드라마에서 그렇게 깨닫는 장면이 너무 늦게 나오고 만 것이다. 이제 그녀는 그녀의 역할을 완벽하게 잘 수행하지만, Fredrik은 그녀를 모른 체 지나치는 것을 선택한다. 이 같이 뮤지컬의 흐름을 파악하고 들으면 이 곡이 보다 깊이가 있고 아름답지만 가슴 아픈 곡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결국은 그가 그녀를 원했을 때에는 그녀는 그에게 신경을 쓰기에는 너무 바빴고, 이제 그녀가 그를 원하게 될 때에는 이미 그는 결혼한 상태가 되고 말았기에 사랑하던 이들 둘 사이에는 결합의 타이밍이 어긋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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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mazon.com/exec/obidos/tg/detail/-/B000008O73/qid=1132452977/sr=1-453/ref=sr_1_453/104-9306177-3592761?v=glance&s=music (Christopher Peacock 피아노 연주 샘플)
http://www.amazon.com/exec/obidos/tg/detail/-/B00000I77B/qid=1132452582/sr=1-392/ref=sr_1_392/104-9306177-3592761?v=glance&s=music (Emille Pandolfi 피아노 연주 샘플)
http://www.amazon.com/exec/obidos/tg/detail/-/B00000418R/qid=1132454538/sr=1-515/ref=sr_1_515/104-9306177-3592761?v=glance&s=music (The Canadian Brass 연주 샘플)
http://www.amazon.com/exec/obidos/tg/detail/-/B0007CNXQ4/qid=1132444947/sr=1-85/ref=sr_1_85/104-9306177-3592761?v=glance&s=music (Ted Greene의 재즈 일렉트릭 기타 솔로 연주)
http://www.amazon.com/exec/obidos/tg/detail/-/B00008ZZ5R/qid=1132445407/sr=1-135/ref=sr_1_135/104-9306177-3592761?v=glance&s=music (Pat Martino의 재즈 일렉트릭 기타 솔로 연주)
http://www.amazon.com/exec/obidos/tg/detail/-/B00005MLVE/qid=1132445702/sr=1-144/ref=sr_1_144/104-9306177-3592761?v=glance&s=music (Judy Collins 노래 샘플)
http://www.amazon.com/exec/obidos/tg/detail/-/B000023ZPI/104-9306177-3592761?v=glance&s=music&vi=samples#disc_1 (Bing Crosby 노래 샘플)
http://www.amazon.com/exec/obidos/tg/detail/-/B000002LOI/qid=1132454000/sr=1-479/ref=sr_1_479/104-9306177-3592761?v=glance&s=music (Frank Sinatra 노래 샘플)
http://www.amazon.com/exec/obidos/tg/detail/-/B000050I3U/qid=1132448657/sr=1-265/ref=sr_1_265/104-9306177-3592761?v=glance&s=music (Sarah Vaughan 노래 샘플)
http://www.amazon.com/exec/obidos/tg/detail/-/B000002A9Y/qid=1132453722/sr=1-468/ref=sr_1_468/104-9306177-3592761?v=glance&s=music (Sarah Vaughan 발라드 풍으로 부른 노래 샘플)
http://www.amazon.com/exec/obidos/tg/detail/-B000003ETW/ref=pd_bxgy_img_2/104-9306177-3592761?v=glance&s=music (Cleo Laine 노래 샘플)
http://www.amazon.com/exec/obidos/tg/detail/-/B00004GP1Z/qid=1132449758/sr=1-340/ref=sr_1_340/104-9306177-3592761?v=glance&s=music Sumi Jo 노래 샘플)
http://www.amazon.com/exec/obidos/tg/detail/-/B00009PJRP/qid=1132445566/sr=1-141/ref=sr_1_141/104-9306177-3592761?v=glance&s=music (Carmen McRae 노래 샘플)
http://www.amazon.com/exec/obidos/tg/detail/-/B00005O7T7/qid=1132445774/sr=1-148/ref=sr_1_148/104-9306177-3592761?v=glance&s=music (Betty Buckley 노래 샘플)
http://www.amazon.com/exec/obidos/tg/detail/-/B00005V3XG/qid=1132446167/sr=1-162/ref=sr_1_162/104-9306177-3592761?v=glance&s=music (Barbra Streisand 노래 샘플)
http://www.amazon.com/exec/obidos/tg/detail/-/B00006F2X6/qid=1132447689/sr=1-204/ref=sr_1_204/104-9306177-3592761?v=glance&s=music (Rosemary Clooney 노래 샘플)
http://www.amazon.com/exec/obidos/tg/detail/-/B00000340L/104-9306177-3592761?v=glance&s=music&vi=samples#disc_1 (The Simpsons 에 나왔던 사운드 트랙 샘플)

새라 본의 노래를 접한 후에는 주섬주섬 이 노래를 부른 가수들의 음반을 수집하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새라 본, 쥬디 콜린즈,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클레오 레인, 조수미 등... 여러 가수들의 시디를 구입하여 들어보았다. 처음 들은 인상 때문이었을 까? 다들 개성이 있는 노래를 부르지만, 가장 깊은 느낌은 역시 프랭크 시나트라와 새라 본이 부른 곡에서 우러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쥬디 콜린즈와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노래는 조금 밝고 가벼운 느낌을 주지만 그런대로 호감을 준다. 오페라 곡에 잘 어울리는 조수미의 목소리는 아쉽게도 발라드 풍의 이 곡에 조금 어울리지 않는 듯이 느껴졌다. 반면에 1973 오리지널 캐스팅 멤버인 Glynis Johns가 부르는 곡에서는 비음섞인 목소리와 얼핏 들으면 어리광을 부리듯 천진스러움이 느껴지는 데 아마도 그녀의 이러한 노래가 이 뮤지컬에 꽤 잘 어울렸으리라는 짐작을 한다. 여하튼, 노랫말이 아무래도 조금은 깊은 사연을 담은 까닭에 어울리는 목소리나 창법이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본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노래는 1985 년에 발표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곡들을 수록한 앨범 중에 삽입되어 있다. 그녀가 1980년대에 발표한 노래 중에서 가장 잘 부른 곡의 하나로 꼽히기도 하는 이 노래를 취입하는 과정에 얽힌 에피소드가 있다. 이 곡을 취입하고자 할 때 바브라는 원곡의 가사가 그녀가 보기에는 “조금은 너무 영국적이고 또 너무 환상적, a bit too British and a bit too fancy” 이므로 손드하임에게 “가사 수정, revisiting the lyrics” 을 고려해 볼 수 있겠느냐고 요청을 했다 한다. 이에 손드하임은 주저없이 즉시 동의하였고 그 결과로 바브라의 가사는 원곡의 가사보다 미국적으로 바뀌게 된다. 또 그렇게 함으로써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자신만의 노래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하는데,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가사를 말미에 함께 수록하였다.

오리지널 캐스팅 멤버로 뮤지컬 극중에서 "Send in the Clowns"을 처음 부르는 Glynis Johns는 같은 해에 뮤지컬 부문의 베스트 여배우 상을 받았다. 물론 "A Little Night Music:은 베스트 뮤지컬 상을 받았다. 또 아래 나열한 토니상 내역에서 보듯이 스테펀 손드하임은 작곡상을 받았으며 이 뮤지컬의 대본상, 뮤지컬 여우 조연상 등의 수상을 기록하였다. 위의 사진 중에서 네번째 단의 중앙에 있는 사진은 1973년에 토니상을 받고 기뻐하는 Glynis Johns의 모습이다.

1973 Tony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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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Play…That Championship Season by Jason Miller
Best Musical…A Little Night Music
Best Actor | Play…Alan Bates Butley
Best Actress | Play…Julie Harris The Last of Mrs Lincoln
Best Actor | Musical Play…Ben Vereen Pippin
Best Actress | Musical Play…Glynis Johns A Little Night Music
Best Supporting Actor | Play…John Lithgow The Changing Room
Best Supporting Actress | Play…Leora Dana The Last of Mrs Lincoln
Best Supporting Actor | Musical Play…George S Irving Irene
Best Supporting Actress | Musical Play…Patricia Elliot A Little Night Music
Best Director | Play…A J Antoon That Championship Season
Best Director | Musical Play…Bob Fosse Pippin
Best Choreographer…Bob Fosse Pippin
Best Book | Musical…Hugh Wheeler A Little Night Music
Best Score | Musical…Stephen Sondheim A Little Night Music
<http://www.jimsdeli.com/theater/awards/tonys/tony1973.ht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야후비트 박스에서는 쥬디 콜린스와 클레오 레인의 노래 밖에 찾을 수 없어, Cleo Laine 이 부른 곡을 선택하여 배경음악으로 사용하였다.

Send in the Clowns (from A Little Night Music) 어릿광대를 불러요 (“작은 한밤의 노래” 중에서)
Written by Stephene Sondheim
Originally Performed by Glynis Johns (1973)
(번역: surfsounder)

Isn't it rich? Are we a pair? (풍족하지 않은가요? 우리는 연인인가요?)
Me here at last on the ground, You in mid-air. (난 마침내 여기 바닥에, 당신은 공중에 떠 있는데)
Send in the clowns. (어릿광대를 불러요.)
Isn't it bliss? Don't you approve? (행복하지 않아요? 그렇지 않아요?)
One who keeps tearing around, One who can't move. (누구는 가까이서 계속 울고 있고, 누구는 움직일 수 없잖아요)
Where are the clowns? (어릿광대들은 어디에 있죠)
Send in the clowns. (어릿광대를 불러요.)
Just when I'd stopped opening doors, (막 내가 문 열기를 멈추었을 때)
Finally knowing the one that I wanted was yours, (드디어 내가 원하던 사랑이 당신의 것이라는 것을 알고선…)
Making my entrance again with my usual flair, (내 직감으로 다시 들어서려 하였을 때)
Sure of my lines, No one is there. (내 생각에 확신을 하였지만, 그곳엔 아무도 없었어요.)
Don't you love farce? (당신은 광대 극을 좋아하지 않나요?)
My fault, I fear.(내 잘못이에요. 두려워요.)
I thought that you'd want what I want ?(난 내가 원하는 것을 당신도 원할 줄 생각하였었죠.)
Sorry, my dear. (미안해요, 내 사랑)
But where are the clowns? (하지만 어릿광대들은 어디에 있죠?)
Quick, send in the clowns. (어서, 어릿광대를 불러요)
Don't bother, they're here.. (걱정 말아요, 그들은 여기 있잖아요.)
Isn't it rich? Isn't it queer? (풍족하지 않은가요? 이상하지 않은가요?)
Losing my timing this late In my career? (내 생애에 이렇게 늦게 내가 타이밈을 놓치다니…)
And where are the clowns? (그런데, 광대들은 어디에 있죠?)
There ought to be clowns. (광대가 있었어야 해요.)
Well, maybe next year. (아마 내년에는…)
reprise
DESIREE: Isn't it rich?
FREDRIK: Are we a pair? You here at last on the ground.
DESIREE: You in mid-air. Was that a farce?
FREDRIK: My fault, I fear.
DESIREE: Me as a merry-go-round.
FREDRIK: Me as King Lear. Make way for the clowns.
DESIREE: Applause for the clowns.
FREDRIK & DESIREE: They're finally here.
http://www.lynxfeather.net/nest/lyrics/nightmusic-sendinclowns.html

No one is there ? Nobody’s there
Send in the clowns (어릿광대를 불러요)

Barbra Streisand version (1985)

Isn't it rich, are we a pair?
Me here at last on the ground,
You in mid-air.
Send in the clowns.

Isn't it bliss, don't you approve?
One who keeps tearing around
One who can't move
Where are the clowns?
Send in the clowns.

Just when I'd stopped opening doors,
Finally knowing the one that I wanted was yours.
Making my entrance again with my usual flair,
Sure of my lines;
No one is there.

Don't you love farce?
My fault I fear,
I thought that you'd want what I want,
Sorry my dear
But where are the clowns
There ought to be clowns
Quick send in the clowns

What a surprise!
Who could foresee
I'd come to feel about you
What you felt about me?
Why only now when I see
That you've drifted away?
What a surprise...
What a cliche'...

http://users.openface.ca/~dstephen/clown.htm


http://en.wikipedia.org/wiki/A_Little_Night_Music"
http://www.sondheim.com/discussions/miller/
http://larryavisbrown.homestead.com/files/Sondheim/littlenightmusic.htm
http://www.theatrehistory.com/american/a_little_night_music_001.html
http://www.metroactive.com/papers/metro/10.16.03/little-0342.html
http://en.wikipedia.org/wiki/Glynis_Johns
http://www.broadwaymasterworks.com/bway/ALittleNightMusic.html


동영상


1분 30초부터 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2gGABZ6D1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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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에 발렌타인데이 스킨 ‘사랑의 추적자 애쉬’가 추가 되어 다고 한다.

롤을 잘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게임이다.


다른 사람들은 친구가 하자고 해서 게임을 끈을 수가 없다고 하는데, 나는 주변에 하는 친구가 없어서 못하고 있다.

혼자서 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가는 것은 사실이다.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 인것 같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시간과 바꾸지 않았으면 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게임을 가르쳐 주던지 해서 같이 하면 상관은 없겠지만...


롤 게임의 매력은 아무래도 그래픽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케릭터 이미지를 정말 잘 만들었다. 게임을 하다 보면 케릭터의 목소리 더빙도 정말 잘 되어 있는것 같다는 느끼이 든다.


그래서 플레이를 하는 시간이 금방 가는 것 같다.


하지만 사랑의 추적자 애쉬는 




원래 있던 애쉬를 수정한 것 같다.


원래 애쉬를 캐릭터를 좋아해서 그런지 사랑의 추적자 애쉬는 더 좋은 것 같다.


그건 사랑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어서 그런 것 같다.


그리고 나도 어떻게 보면 사랑을 추적하고 다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누가 나를 좋아한다고 하면 찾게 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인 같다....


그래서 누군가 나를 좋아하면 나도 찾느다...ㅋㅋ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iniram.friendlay


나하고 같아서 그런지 더 끌리는 케릭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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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을 자주 찾아 보곤 하는 데...


재미있는 질문이 있어서 소개할게요.


채택답변


사랑에도 가격이 있나요?

 

-> 가격은 있는데 사람마다 다릅니다.

 

요즘 여자들이 비싸야 한다고 하는데 그것이 무엇인가요?

 

-> 명품백등 옷이나 치장에 돈이 들어가면... 아무래도..

 

비싸면 해택이 머가 있나요?

 

-> 주례사를 할때 많이 듣는말 결혼은 현실이다.

     비싸다면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그걸 감당할수 있다면...

 

여자가 부족하다는데 무슨근거로 그러는 건가요?

 

-> 남아선호사상으로 남녀 성비율이 남자가 많습니다.

     유치원에 가보시면 남자가 많음을 알수 있을거예요.

     요즘은 남녀 비율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객관적으로 만약 가격이 있다면 비싸게 보이는 방법은 먼가요?

 

-> 내실은 솔직이 알수 없죠. 눈에 보이는 명품...

 

사랑이란건 값으로 따질수있나요?

 

-> 값을 따질수 있지만 보는 사람 보이는 사람마다 다른거라 무의미 합니다.


또 다른 생각


처음 질문을 접했을 때, 자신의 사랑에 가격을 매길 수 있는 지 물어 보고 싶어 졌다. 

우리가 가격을 합리적으로 정할 때, 만들기 위해서 들어가는 재료와 노동 시간 등을  가지고 가격을 정한다.

하지만 사랑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물건이 들어가고 얼마나 노력을 해야 하는 측정할 수가 없다.

그래서 측정할 수도 없다. 그리고 사랑을 한다고 해도 그 사랑하는 마음은 또 변할 수 있다. 유지 관리하는데 노력과 비용이 들어간다.


예를 들어서 설명하자면 여자가 있고 마음에 들기 위해서 선물과 데이트 비용을 소비했다.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들어서 결혼을 했다. 하지만 그 사랑을 위해서 평생을 가족을 위해서 

아니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일생을 일하고 마음을 써야 한다.


내가 사랑의 가격을 정한다고 하면 자신의 남은 인생을 걸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랑은 성매매로 살 수 있는 가격과는 차원이 틀리다.

그리고 사랑은 평생 자신이 마음이 원하는 것을 만족 시켜준다.


그렇다고 사랑은 돈이 없는 사람이 살 수 없는 것도 아니다.

진심으로 그것을 사랑한다면 가질 수도 있다. 갖는 것을 꼭 결혼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사랑을 갖는다는 것은 그 사람을 위해서 나를 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아니 자신의 사랑을 위해 그 값을 치루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누군가를 사랑하면 즐거운 시간도 있지만 힘든 시간도 있다.

그 힘든 시간들이 사랑의 값을 치루는 것이다. 

하지만 정말 돈이 없고 힘든 생활을 하더라도 

그 생활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그 힘든 시간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다.

사람은 언젠가 죽는다 하지만 그 죽음의 순간에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진실한 사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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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기술적인 연애를 생각을 한다. 

어떤 규칙적인 방식으로 여자를 사로 잡아 자신의 생각하는 육체적인 관계를 연애의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여자는 감성적인 연애는 생각을 한다. 

언어적이고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 바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남자가 생각하는 연애에는 섹스가 없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본능에 충실한 것이며 상대를 사랑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역활을 한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남자는 남자를 사랑하지 않는다.


여자가 생각하는 연애에는 감동이 없으면 안된다. 마음으로 느끼는 감정에서 상대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느낌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자는 여자를 사랑하는 것이 가능하다.


남자의 본능적이고 육체적인 애정의 행동은 여자의 마음을 감동시키려고 노력한다. 그래야 연애가 성립한다. 특별한 경우도 있겠지만 여자가 남자를 좋아 하는 것은 정서적이고 심리적인 행동이다. 설령 여자가 남자를 먼저 좋아한다고 해도 상대방의 애정을 느끼지 못하는 연애는 오래가지 못한다. 남자의 본능적이고 시각적인 애정을 부정적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그것은 이미 일반적으로 연애를 하는 사람들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여자가 예쁘게 꾸미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고 아름다워지려는 욕구이기도 하지만 보는 남자에게는 유혹으로 느껴진다. 남자는 그 유혹을 받고 여자에게 사랑의 느낌을 받고 먼저 마음을 여는 것이다.


하지만 서로 연애를 하더라도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만족할 수 없다. 여자는 남자에게 감성적인 마음을 느끼고 싶어하고 남자는 육체적인 욕망을 느끼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서로 만족을 느끼는 시점은 섹스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여자가 원하는 섹스는 남자가 원하는 섹스가 아니다. 여자가 원하는 섹스는 남자가 아무나에게나 느끼는 사정할 때 느끼는 오르가즘과는 다르다. 그 것은 친밀한 관계에서 오는 만족감이 더 크기 때문이다. 여자가 느끼는 오르가즘은 상대의 사랑하는 마음과 비례해서 증가한다. 그래서 남자가 서로 친하지도 않은 관계에서 성관계를 요구하는 것을 불쾌하게 생각한다. 그것은 아무나가 되기 싫어서 이다. 자신은 관계를 갖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특별한 사람이고 자신도 그 사람이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관계를 갖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관계는 남자에게 있어서는 목적의 달성과도 같다. 그래서 성관계를 갖고 나면 헤어지는 연인들이 있다. 남자에게 사랑은 육체적인 관계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자에게 있어서는 새로운 시작일 수 있다. 마음의 관계에서 육체를 온기를 나누는 관계로 남자보다 여자는 외로움을 더 잘 탄다. 하지만 그 외로움은 남자가 생각하는 외로움과는 다르다. 애인이 옆에 있어도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다. 하지만 성관계를 맺는 순간 외로움은 없다. 상대의 따뜻한 육체와 마음을 느끼는 순간 둘이지만 하나라는 느낌을 갖는다. 그 것이 여자가 성관계를 갖는 이유이다.


남자의 성은 흥분이지만 여자의 성은 아픔이다.

여자는 한 달에 한번 마법에 걸린다. 그것은 고통을 의미한다. 그 고통을 느끼는 것은 성이 고통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여자의 첫 경험 또한 아픔을 의미한다. 그런 아픔을 갖고 남자와 성관계를 갖는 것은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서 이다. 하지만 남자의 자신의 육체적인 욕구를 만족시키려는 무리한 행동은 여자를 아프게 한다. 따뜻한 마음으로 부드럽게 대해주었으면 한다. 부드러운 말과 행동은 사랑의 행위에서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한다. 강한 오르가즘을 주려고 하기 보다는 좋은 느낌을 주었으면 한다.


남자의 사랑은 사정을 한 후 여자의 몸으로 넘어온다. 여자는 그 사랑을 그 생명을 키워 아이로 만든다. 남자의 사랑을 마치 정복에 비유할 수도 있다면 여자의 사랑은 그 정복지를 잘 관리하는 것에 비유하고 싶다. 남자는 수많은 정복지를 원하지만 관리되지 안는 정보지는 하나도 쓸모가 없다. 여자는 정복하려고 하지만 잘 관리하려고 하면 정복을 그만 두어야 한다. 하나의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는 마음으로 여자를 관리하고 자신이 만든 사랑을 키워 가족을 만드는 것이 바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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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지마

잼있냐

씨디 빌려줄까?

머리가 길어졌다

네번 (never)

자재해요

변태스럽게

몇번을 했대


인터넷에 야한 동영상은 너무나 쉽게 접할 수 있어요.


그래서 여자들도 보고 싶으면 의도적으로 보는 경우도 있겠지만 


자연스럽게 보게 되기도 해요.


그런데 성관계는 자연스러운 거라고 생각해요.


특별히 이상한 것을 제외하고는 하지만 자꾸 더 강한 것을 찾는 다면 그것은 문제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정상적인 성관계를 보는 것은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요.


이 몰래카메라가 웃긴 동영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본 거였드라고요.


지금도 크게 다르진 않을 것 같아요.


남자친구가 야한 동영상을 같이 보자고 하면 또 반응을 달랐을 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하지만 그러면 솔직히 싫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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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심장이 뛰는 것은 우리가 살아있는 증거에요. 근데 가끔 심장은 다른 신호를 보내와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이유 없이 심장이 빨리 뛰고 그 사람에게 관심이 생기계 해요. 그러면 우리는 사랑이라는 것인지 생각하게 되요. 그리고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하려고 해요.


하지만 진정한 사랑은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표현이 되고 그것이 느낌으로 알 수가 있어요.

저는 텔레비전에서 보여주는 연출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짝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어요.


SBS 짝 67기


다리를 다쳐가면서 까지 누군가와 데이트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일 수 있어요. 하지만 그걸 우리의 마음이 시킨다면 그건 사랑으로 설명할 수 밖에 없어요.


사랑하는 사람도 왜 그렇게 행동을 했는지 설명을 할 수가 없어요. 그건 서로 대화하는 사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기 때문 일거에요. 하지만 여자 2호는 그걸 느낀 것 같았어요. 특별한 말을 해준 것도 아닌데 눈에서 눈물이 나는 건 아마도 상대방의 마음을 알기 때문이에요. 


그런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사랑이에요. 그리고 마음이에요. 전 진정한 사랑의 느낌은 이런 것이라고 생각해요. 누군가를 사랑하면 학벌이나 돈이라는 합리적인 생각을 하려고 하지 않아요. 단지 그 사랑에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요.


그렇다고 사랑은 남녀 사이에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마 진정한 사랑은 어머니에게서 벌써 받았다고 생각해요. 어머니가 우리를 키울 때, 아프면 잠을 자지 못하고 밤새 간호하시고, 항상 식사를 챙겨주시는 것이 어떻게 보면 더 현실적인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진정한 사랑은 항상 가족이 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 것 같아요. 남여가 진정한 사랑을 하면 결혼을 하려고 하는 것처럼요.

하지만 가족도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겨울왕국에 엘사와 안나 처럼 우리는 실제로 눈에 보이는 진실한 사랑을 못 느끼고 살아가는 것일 수도 있어요. 이건 중요해요. 사랑을 못 느낀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을 수 도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가족의 사랑을 느끼는 감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겨울왕국 엘사 안나


하지만 세상에는 가족이 없는 사람들이 있어요. 가족에게서 받을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을 받을 수가 없으면 힘든 생활을 해요. 그리고 가족과 생활을 하다 보면 사랑을 하긴 하지만 서로 싸우기도 하고 생활에 지쳐 힘들 때가 있어요. 그러면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또 고민하게 돼요. 그러다 보면 종교를 찾게 돼요. 하지만 저는 종교적으로 신을 사랑하는 것보다 가족을 더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 속에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고 느끼게 돼요.


하지만 진정한 사랑의 중심에는 자신이 있어요. 자신이 느끼지 못하는 사랑은 사랑이라고 할 수 없어요. 그리고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이기주의자가 아니에요. 자신을 자신이 사랑할 만한 사람으로 만들고, 또 남도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진정한 자기 사랑이에요.


사랑은 정말 다양하고 해요. 배우려고 하면 정말 여러 사람에게서 배워야 하고 느껴야 해요. 하지만 결국에 진실한 사랑을 아는 사람은 자신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어요. 처음에는 부모나 친구 연인을 사랑하면서 알게 돼요. 하지만 그 진실한 사랑은 자신의 마음 속에 있다 라는 것을 알게 돼요. 


아마 지금도 당신의 마음 속에서 진심으로 사랑할 사람을 찾고 있을 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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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 생일이면 무엇을 선물할까 망설일 때가 있죠?


이건 어떨까요? 


여자 가슴 마우스 패드


일본에서는 인기인가 봐요. 


솔직히 남자친구랑 키스를 하면 항상 못된 손이 향하는 곳은 가슴이였어요. 


평소에 못된 손이 만족을 하면 아마도 못된 손이 착한 손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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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사랑을 하고 또 흔한 실수를 한다. 

그 흔한 실수가 바로 상대를 외롭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생각하지만 

정말 큰 실수라고 생각하는 것은 상대가 받는 상처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서 가장 많이 싸우는 문제 중에 하나가 연락 문제이다.

전화를 자주 안 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 전화, 문자 연락이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문제인 것 같지만.

사실은 상대를 외롭게 만드는 일인지 잘 모른다. 


겨울왕국의 스노우맨( 눈사람 만들래?)을 들으면서 느끼는 감정은 

우리가 사랑을 하는 이유는 우리의 외로움을 벗어나려고 우리는 사랑을 한다.

하지만 사랑하면서 그 사람이 외롭게 두는 것이 얼마나 사람을 힘들게 하는지 알려주는 노래인 것 같다.

눈사람 만들기는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어려운 사랑의 실천보다 그냥 같이 눈을 굴리며 같이 있는 시간 만으로도 우리는 사랑을 느끼며 행복 할 수 있는데,

우리는 바쁘다는 핑계로 소중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을 무시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본다.


사람은 누구나 외롭다 그 외로움을 이기기 위해 사랑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Do you wanna build a snowman?

두유 워너 빌더(build a 가 빠르게 발음됨) 스노우맨?

눈사람 만들지 않을래?

 

Come on let's go and play

컴온 렛츠고앤 플레이(렛츠고앤 빠르게 붙혀서)

나와서 같이 놀자


I never see you anymore

아이 네벌 씨유 에니모얼

언니를 더이상 볼수없단 말이야


Come out the door,

컴 아웃 더 도얼

문 밖으로 나와


It's like you've gone away

잇츠 라잌 유브 곤어웨이 (유브 빨리해서 윱으로 들림)

언니가 어디로 사라진것만 같아


We used to be best buddies

위 유즏 투 비 베스트 버디스

우린 예전에 정말 친한 친구였었는데

 

And now we're not

앤 나우 월 낫

이젠 그렇지 않아


I wish you would tell me why

아이 위슈드 텔 미 와이(wish you would 가 빠르게 발음 위슈드로 발음됨)

나에게 왜그런지 말해 줬으면 해


Do you wanna build a snowman?

두유 워너 빌더 스노우맨?

눈사람 만들지 않을래?


It doesn't have to be a Snowman

잇 더즌ㅌ 햅투 비어 스노우맨

굳이 눈사람이 아니어도 돼

 

Go away, Anna

고우 어웨이 안나

저리가 안나

 

Okay, bye

오케이, 바이

그래, 안녕


9-Year-Old Anna:

 

Do you wanna build a snowman

두유 워너빌더 스노우맨?

눈사람 만들지 않을래?


or ride our bike around the halls?

올 롸이덜 바잌 어롸운 더 홀?

아니면 복도에서 자전거를 탈까?


I think some company is overdue

아이 띵썸 컴퍼니 이즈 오벌듀

친했던 적이 너무 오래 전이었던거 같아


I've started talking to

아입 스탈티드 톡킹 투

벽에 걸린 그림을 보고


The pictures on the walls

더 퓍쳘스 온더 월스

말을걸기 시작했으니까 말이야


(Hang in there, Joan!)

행인 데얼 존!

수고해 존!


It gets a little lonely,

잇 겟처 릐를 론리

조금 외로워 지기도해


All these empty rooms,

올 디즈 엠티 룸스

이런 텅빈 방에서

 

Just watching the hours tick by

저슷 와칭 더 하월스 틱 바이

시간이 흘러가는것만 보고 있어



15-Year-Old Anna:

Elsa?

엘사?

엘사?


Please, I know you're in there,

플리즈,아 노 유얼 인 데얼 

제발, 그안에 있는거 알아


People are asking where you've been,

피폴얼 에스킹 웨얼 윱 빈,

사람들이 언니 어디갔냐고들 물어

 

They say "have courage";

데이 세이 "햅 컬리지"

사람들이 용기를 가지래서


And I'm trying to,

앤 암 트롸잉 투

시도해 볼꺼야


I'm right out here for you

아임  롸잇아웃 히얼 폴유

나는 지금 언니를 위해 여기에왔어


Just let me in

저슷 렛 미 인

날 들여 보내줘


We only have each other

위 온리 해브 이치 아덜

우린 서로밖에 없잖아


It's just you and me

잇츠 저슷 유 앤 미

언니랑 나뿐이잖아


What are we gonna do?

왓 알 위 거너 두?

우린 어떻게 해야만해?


Do you wanna build a snowman?

두유 워너 빌더 스노우맨?

눈사람 만들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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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사랑 / 장영희

 

주말에 책상 정리를 하다가 책꽂이 뒤에 박혀 있는 작은 노트를 발견했다. 작년 영작 시간에 학생들에게서 걷은 영어일기 중 수미 것을 잃어버려 돌려주지 못했는데, 이제야 나타난 것이다. 방 치우는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나는 잠깐 수미의 일기장을 다시 읽어 보았다. 

2005년 6월 3일의 일기를 대충 우리말로 번역해 보면 다음과 같다. “나와 내 남자친구는 서로 정말 사랑한다. 하지만 우리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둘 다 너무 가난하다는 것이다. 내 친구들은 영화관도 자주 가지만 우리는 돈이 없어 못 갈 때가 많다. 남들이 롯데월드에 갈 때 우리는 노고산에 가고, 남들이 갈비집에 갈 때 우리는 분식집에 간다. 그는 아르바이트를 해도 어머니께 돈을 갖다 드려야 한다. 어디선가 ‘가난이 앞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은 옆문으로 빠진다’는 말을 들었다. 가난이 싫어서 어떤 때는 그와 헤어질까 하는 생각까지 든다….” 그리고 마지막에 수미는 괄호 속에 ‘선생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는 질문을 하고 있었다. 

수미의 질문 밑에 나는 다음과 같은 답을 써 놓았다.

“중요한 것은 누구와 함께 있는가이지, 무엇을 먹고 어디를 가는가는 중요하지 않단다. 오직 돈 때문에 지금 남자친구와 헤어지면 먼 훗날 후회하게 될 거야. 돈이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아니니까.”  

마치 영원한 진리라는 듯, 굵고 힘 있는 필체로 내가 쓴 문장이었다. 돌이켜 보건대 그것을 쓸 때만 해도 난 선생으로서 내 충고가 수미의 삶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데 추호의 의심이 없었다. 그렇지만 지금 다시 읽어 보니 왠지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그리고 내 안의 작은 목소리가 속삭였다. “남의 인생이라고 함부로 말하고 있군. 어떻게 돈 없이도 사랑만 있으면 행복하리라고 단언하는가? 수미는 네게 모든 것을 정직하게 다 털어놓았는데, 너도 지금 수미를 정직하게 대하고 있는가?”  

자신 있게 ‘그렇다’고 답할 수 없었다. 그저 선생 체면상 교과서적인 답을 써놓았을 뿐, 수미의 딜레마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답했다고 말할 수 없었다.  

사랑이냐, 돈이냐. 무슨 신파극 제목 같지만, 따지고 보면 사랑과 돈은 영원불멸의 인생 주제다. 선생으로서, 아니 인생 선배로서 수미에게 어떤 대답을 해 줄 수 있을까. 수미에게 자신 있게 말했듯이, 나는 정말 돈 없이 행복할 수 있다고 믿는가?  

나는 사는 데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수입이 있고, 그래서 돈에 초연하다. 아니, 내가 돈에 초연하다고 생각하기를 즐긴다. 그렇다고 무소유가 미덕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어차피 한세상 살다 가는 건데 이왕이면 편하게 많은 것을 누리며 살다 가고 싶다. 태풍을 걱정해야 하는 초라한 집보다 전망 좋고 큰 아파트에서 살고 싶고, 작은 경차보다는 번쩍이는 큰 차가 좋고, 분식집에서 라면을 먹기보다는 우아한 호텔에서 스테이크를 먹는 게 낫다. 나는 절대로 햇살 한 줄기에 만족하는 디오게네스가 될 수 없고, 또 그렇게 되고 싶지도 않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고, 이 세상에서 돈 있는 사람들은 죄를 지어도 감옥에 가지 않고, 돈이 있어야 병을 고치고, 돈이 있어야 공부를 하고, 미국 속담에 ‘빈 자루는 똑바로 서지 못 한다’는 말이 있듯이, 돈이 있어야 고개를 꼿꼿이 들고 자존심 내세우며 살 수 있다. 

다시 수미를 생각한다. 돈에 살고 돈에 죽는 이 세상에서 앞문으로 들어오는 가난에 밀려 사랑이 옆문으로 새는 것을 막을 수 있을까. 

결국 나는 수미의 일기장을 돌려주기 전에 질문 하나를 덧붙였다. “한번 가정해 보자. 아주 돈이 많지만 사랑하지 않는 사람, 돈은 없지만 사랑하는 사람, 즉 돈 없는 사랑, 사랑 없는 돈 중에 어느 쪽을 택하겠니?”  

물론 돈과 사랑, 둘 다 있으면 제일 좋겠지만 내가 살아 보니까 인생은 이것 아니면 저것, 선택일 뿐, 결코 ‘둘 다’가 아니다. 그리고 내가 수미라면, 나는 그래도 사랑 없는 돈보다는 돈 없는 사랑 쪽을 택할 것 같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우선 순위라는 것이 있다. 마음속에 여러가지 기준들이 있는데 현실적인 문제들은 마음의 모든 기준을 만족하지 못할 때가 있다. 마음 속메 모든 기준을 맞춘다면 그것을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선택을 해야 한다면 그것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나도 사랑을 선택하겠다. 하지만 이유가 있다. 사랑은 내 마음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돈은 내 마음이 될 수 없다. 자신이 돈으로 편해진다는 것은 머리의 생각이다. 마음의 선택은 자신이 행복한 것을 선택한다. 사랑하는 사람하고 있으면 행복하다. 가난이라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 것을 견딜 힘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돈은 편안함을 준다. 하지만 사랑이 없는 사람과 결혼을 하는 것은 세상에서 만날 수 있는 시련을 돈으로 해결해야 한다. 돈으로 모든 것이 해결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니 돈보다 사랑이 더 많은 어려운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준다고 생각한다. 돈이 정말 많은 사람이 아니라서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사람 중에 정말 모든 것을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그래서 현실적인 대답은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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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을 보면서 감동을 받은 것 같아요. 텔레비전에서 보는 것이 다는 아니지만 내가 느끼는 사랑이라는 감정이란 이런 거 구나 하는 공감이 많이 가는 것 같아요. 사랑을 설명하기 정말 힘들어요. 사람마다 다 다르게 이야기 하기도 하고 느끼는 것도 다르니까요. 하지만 진심이라는 마음이 느껴지면 그것은 사랑이 맞아요. 그런 진심을 영상을 통해서 본 것 같아요.





잘생긴 남자를 보면 좋아하는 호감이 생기는 것은 당연해요. 하지만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외모가 아닌 것 같아요. 상대가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처음에 외모에 끌리죠. 하지만 사랑을 느끼지는 못해요. 그건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외모가 아니라 상대방의 진심이 담긴 마음이에요. 그 마음에서 나오는 대화를 하다 보면 상대방도 그 마음을 알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사랑은 어려운 것이 아니에요. 사랑하는 마음이 시키는 데로 하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어려운 건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데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이에요. 




남자 2호가 여자2호의 데이트권을 따기 위해 씨름을 무리하게 하다가 다쳤어요.

여자 2호는 남자 2호의 행동을 보고 상대의 마음을 알았어요. 하지만 눈물이 나요. 

왜 남자 2호가 욕심을 부려 데이트권을 따려고 했는지 알기 때문이에요.


바보 같고 미련해 보이는 행동을 사랑이라는 마음은 시키는 것 같아요.


하지만 보는 사람은 느껴요. 그게 그 사람의 진심이라는 것을...


머리 속에 맴도는 것


남자2호의 마음이 진심이라는 것이 느껴져요. 여자 2호는 그 진심에 감동을 하는 것이고 그 진심을 사랑하는 것 같아요. 내가 당사자가 아니라 정확하게 설명은 하지 못해도 여러가지 조건, 학벌, 경제적 조건, 보다도 남자의 진심이 담긴 행동 하나 하나가 서로의 사랑을 가치 있게 만들어 가는 일이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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