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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술에 왜 설거지일까?


설거지는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잘 안 한다.


남자의 경우 시키지 않으면 잘 안 한다. 


음식을 맛있게 해주는 것은 여자의 몫이다. 


그래서 밥은 밥통에 반찬은 냉장고에 준비해 놓는다.


여자라면 저녁에 퇴근을 하고 나면 가장 먼저 눈이 가는 곳은 부엌이고 싱크대이다.


그런데 퇴근 후 싱크대를 보고 있으면 한 숨부터 나온다.


설거지가 한가득 차있는 것을 보면 정말 가족이 나를 사랑하나 하는 느낌이 든다.


자신이 먹은 식기 정도는 사랑하는 아내나 엄마를 위해 닦을 수 있어야 한다.


사랑이란 쉬운 거다. 상대방이 원하는 일 중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주면 된다.


그러면 감동 받는다. 


여자가 외출 후 가장 먼저 보는 싱크대 식기를 깨끗이 닦고


싱크대도 깨끗이 닦아서 보기 좋게 해주고


마무리로 음식물 쓰레기까지 말끔히 치우진 싱크대를 보면 누가 했는지 물어 볼 것 같다.


정말 그 사람의 사랑이 느껴질 것 같다.


사랑은 달콤한 말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다. 행동과 노력이 필요하다.


설거지나 음식물 쓰레기를 치우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서 한다면 


정말 감동적인 이벤트라고 생각한다.


설거지를 예를 들었지만 남녀간에 연애에서도 전체적인 기본은 같다.


상대방이 원하는 일을 해주는 것이다. 그걸 항상 그 걸 찾아서 작은 것이라도 관심을 갖고


이것을 해주면 상대방이 기쁠 것이라는 것을 알고 해주는 것이 사랑과 연애라고 생각한다.


여자는 큰 것에 감동하는 것이 아니라 


작고 사소한 것에 감동하고 감사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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