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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트위터를 열심히 하고 있다가 Cara Quici 사진을 보고 정말 이쁘다.
트위터에 팔로워 버튼을 눌렀다.
근데 한 시간 정도 지난 후에 나를 팔로워 해주는 것이 아닌가?
좀 감동했다. 많은 사람이 팔로워 할 텐데 그중에서 날 선택해 준 것이 고마웠다.
첨에는 누군지 몰랐다. 전혀 그러치만 인터넷 검색을 통해 노래를 부르는 가수라는 것을 알았다.
유투브를 통해서 동영상도 보고 참 좋은 노래들이 많이 있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꼭 만나야만 되는 것은 아니다.
그냥 활동하는 것 보고 멀리서 응원해주고 관심을 가져 주는 것 만으로도 좋은 것 같다.
사람의 인연이라는 것은 참 모르는 것 같다. 전혀 모른 사람도 좋아 하게 되고
이런 건 나도 모르는 사랑인 것 같다. 당분간은 좋아 할 것 같다.
어쩌면 더 길게 좋아 할지도 모른다. 그녀의 트윗을 보면서 계속 좋아 할 수도 있으니까.
사랑은 감정이다. 좋은 감정은 오래간다. 그리고 나를 팔로워해 주는 작은 행동에도
나는 행복했다. 그건 내가 좋아 했기 때문이다.
자신이 좋아 하는 사람의 사소한 행동에도 감동하는 것이 사람의 속성이고
사랑의 마음인 것 같다. 나도 몰랐던 사랑을 오늘도 배웠다.
참고:
내 트위터 계정 https://twitter.com/hongdo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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