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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움 뷰 순위를 보았다.


36위에 올랐다. 그렇게 높은 순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내 글을 읽어 주는 것이 감사하다.


사랑과 연애에 관한 글을 쓰고 있으면서 순위 정보를 보고 이런 생각이 든다.


1등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에게 가장 사랑 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 연애이고 사랑인 것 같다. 


보통 사람 아니 나의 마음속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부모님이다.


가장 많은 것을 해주셨기 때문이다. 


나는 부모님에 대한 특별한 기억도 없다 


생각해 보면 그 흔한 사랑한다는 이야기도 잘 안 했던 것 같다.


그러나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하셨을 때, 병원 조그만 정원에서 


300원 짜리 커피 믹스를 먹으면서 어머니와 날씨 이야기와 


오늘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이야기 했다. 


지금은 세상에 계시지는 않아도 항상 그 생각이 난다. 


그래서 그런지 좋아 하는 사람이 생기면 좋아 하는 음식을 묻곤 한다.


그리고 지금도 냉면을 보면 어머니 생각이 난다. 


어머니가 좋아한 음식이기 때문이기 때문이다. 


난 사랑과 연애의 글을 블로그를 통해서 가르쳐 주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아니 사랑과 연애를 글로 가르쳐 줄 수 없다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제대로 부모님에게 사랑을 받은 사람이라면 


이미 부모님에게 받은 사랑이 가장 좋은 교과서라고 하고 싶다.


그 교과서를 바탕으로 받는 사랑에서 주는 사랑을 해보는 것이 


인간을 성숙하게 하는 사랑과 연애라고 생각한다.


상대방의 마음 속에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되는 것은 


정말 되기도 어려운 일이기도 하지만 되고 나면 큰 책임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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