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기사를 공부하면서 기술사 공부도 같이 하고 있는데요. 정말 어려운 내용이 많은 것 같아요. 근데 기술사 기사 공부를 하면서 좀 더 쉽게 개념을 잡을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현업에서 일을 하면서 정말 여러번 일자리를 옮기기도 했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하면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전문성이 없는 일자리가 많은 것 같아요. 전문적인 일이라기보다는 회사일을 하다 보면 잡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잡일을 많이 하면서 느끼기도 했는데. 기술사 공부를 하면서 코딩 구현만이 공부의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부의 요점을 정리해 보면.... 돈이 되는 공부를 하는 것인데요. 이 기술이 이 공부가 회사에 아니면 자신의 발전에 기여를 하는 공부인지를 먼저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프로그램을 하면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정말로 회사에 도움이 되는 일일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일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런 부분을 생각하면서 공부가 재밌어지고 재미있는 공부를 하니까. 학업 성취도도 높아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기술사 공부중에 IT경영이라는 파트가 있는데요. 이내용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하는 코딩은 하나의 부분이고 자꾸 프로그램을하는 사람들이 왜 자꾸 이직을 하게 되는지 이해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프로그래머는 프로젝트를 따라다니게 되는데. 자꾸 프로젝트를 따야 하고 이것저것 하다 보면 프로그램도 언어에 따라 여러 분야가 있는데.... 기술도 여러분야가 있고 정말 이런 것들을 생각하다 보면 정말 돈이 되는 일, 프로그램을 하는 회사가 몇이나 될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구글이나 네이버같이 문어발 싹으로 여러 프로젝트를 하는 회사는 정말 돈이 많은 회사니까 가능한 거고. 작은 회사에서 프로그램에만 집중해서 일을 할 수 있는 회사가 몇이나 될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술사 공부도 자격증 공부라 깊이보다는 넓이의 지식인것 같은 생각이 들면서.... IT 기술의 방대한 스케일을 느끼게 하는 공부인것 같아요.
자격증 공부이니까. 그 범위가 정해져 있는데요. 제 생각에는 데이타베이스, 프로그램언어, 프로그램 개발,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공부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검색을 자꾸하다보니까 자꾸 좋은 선생님들을 인터넷으로 만나게 되는 것 같아 즐겁고요. 저보다 나이는 적지만, 전문분야에 뛰어난 사람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