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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신의 선물은 결혼을 한 사람이라면 갖는 자신의 자식을 의미 하는 것 같아요. 


간단하게 줄거리를 이야기 하자면 죽은 아이(신의 선물)를 살리기 위해 시간여행을 한다는 이야기 죠. 아마도 당연히 자식을 살리는 이야기 이겠죠.


여자에게는 모성 본능이 있어서 자신보다 자식을 더 사랑하는 본능이 있잖아요. 김현수의 아이는 반드시 살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어떻게 살아 나느냐 가 문제이고 왜 이런 일이 벌어 졌는지를 풀어나가는 것이 이 드라마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인물소개....



김수현

30대 초반, 시사프로 방송작가

저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잘 나가는 훈남 변호사 남편에 귀엽고 착한 딸,

방송작가라는 전문직 직업.

남부러울 것 없는 스펙을 가진 여자죠.

오래 동안 시사 프로그램을 해 온 탓일까요.

불평등한 사회구조, 불의와 범죄가 판치는 사회에

삐딱한 시선을 갖고 있습니다.

세상을 보는 시선이 다소 과격하고 정의롭지요.

이렇게 사회 정의를 부르짖지만.. 

사실 정작 내 가족 앞에서는 지극히 이기적인 면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일에 미쳐 사느라 아이를 너무 방치해 놓은 자책감에

결국 10년 동안 해 온 방송 일을 접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생방송 도중..

심상치 않은 협박 전화를 받았습니다.



기동찬

20대 후반, 흥신소 운영

(일명 ‘묻지 마 서포터즈’)

사람들은 나를 ‘초 절정 양아치’ 라고 부릅니다.

‘묻지 마 서포터즈’의 대표이사인 저는 법이나 정의와는

담쌓고 산지 오래고, 돈만 보면 바로 덤벼드는

돈 독 오른 사나이죠.

제가 보기엔 이래 봬도 믿거나 말거나,

한 땐 잘 나가는 강력계 형사였습니다. 

하지만 과거 집안사가 경찰청에 알려지면서

동료들의 따가운 시선을 견디지 못하고 경찰복을 벗어던졌죠.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서포터즈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벌이요? 입에 풀칠은 하고 삽니다. 

예전엔 엄마와 바보 형이 있었지만,

10년 전 기억조차 하고 싶지 않은 사건 때문에

가족들과는 깔끔하게 의절하고

지금까지 쭉 혼자 살고 있습니다.




한지훈
30대 후반, 인권 변호사, 수현의 남편.
세상 사람들은 나를 ‘최고의 가장’ 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샛별이의 자랑스러운 아빠입니다.
아내 수현에게는 더 할 나위 없이 완벽한 남편이죠.
초임 검사 시절, 시사프로 취재 작가였던
수현의 당당함에 반해 그녀와 결혼했습니다. 
아내를 무척 사랑하고 있지만 딸아이를
들들 볶는 그녀의 교육 방식엔 좀 불만입니다.
딸아이가 유괴되자, 제 모든 인맥과 능력을 이용해
미친 듯 아이를 찾아다녔습니다. 저는 분명 사형 제도를
반대하는 인권 변호사이지만 정작 내 아이가 살해되자
그 알량한 소신 따윈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 놈은 반드시 내 손으로 직접 죽여 버릴거니까요.

예상 스토리...
이 스토리는 저의 개인적인 스토리 인데요. 드라마에서 항상 빠질 수 없는 것이 사랑이잖아요. 아마도 김현수(이보영)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 기동찬(조승우)의 도움을 많이 받을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랑하게 되는 사이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서로 에로틱한 사랑 말고 서로 하고 싶은 말 다 하면서 싸우기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은근히 좋아 하지만 서로 좋아 하는 그런 사이가 될 것 같아요. 솔직히 한지훈(김태우)하고 재결합도 생각해 보았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요. 스토리가 너무 재미가 없어 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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