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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을 자주 찾아 보곤 하는 데...


재미있는 질문이 있어서 소개할게요.


채택답변


사랑에도 가격이 있나요?

 

-> 가격은 있는데 사람마다 다릅니다.

 

요즘 여자들이 비싸야 한다고 하는데 그것이 무엇인가요?

 

-> 명품백등 옷이나 치장에 돈이 들어가면... 아무래도..

 

비싸면 해택이 머가 있나요?

 

-> 주례사를 할때 많이 듣는말 결혼은 현실이다.

     비싸다면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그걸 감당할수 있다면...

 

여자가 부족하다는데 무슨근거로 그러는 건가요?

 

-> 남아선호사상으로 남녀 성비율이 남자가 많습니다.

     유치원에 가보시면 남자가 많음을 알수 있을거예요.

     요즘은 남녀 비율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객관적으로 만약 가격이 있다면 비싸게 보이는 방법은 먼가요?

 

-> 내실은 솔직이 알수 없죠. 눈에 보이는 명품...

 

사랑이란건 값으로 따질수있나요?

 

-> 값을 따질수 있지만 보는 사람 보이는 사람마다 다른거라 무의미 합니다.


또 다른 생각


처음 질문을 접했을 때, 자신의 사랑에 가격을 매길 수 있는 지 물어 보고 싶어 졌다. 

우리가 가격을 합리적으로 정할 때, 만들기 위해서 들어가는 재료와 노동 시간 등을  가지고 가격을 정한다.

하지만 사랑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물건이 들어가고 얼마나 노력을 해야 하는 측정할 수가 없다.

그래서 측정할 수도 없다. 그리고 사랑을 한다고 해도 그 사랑하는 마음은 또 변할 수 있다. 유지 관리하는데 노력과 비용이 들어간다.


예를 들어서 설명하자면 여자가 있고 마음에 들기 위해서 선물과 데이트 비용을 소비했다.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들어서 결혼을 했다. 하지만 그 사랑을 위해서 평생을 가족을 위해서 

아니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일생을 일하고 마음을 써야 한다.


내가 사랑의 가격을 정한다고 하면 자신의 남은 인생을 걸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랑은 성매매로 살 수 있는 가격과는 차원이 틀리다.

그리고 사랑은 평생 자신이 마음이 원하는 것을 만족 시켜준다.


그렇다고 사랑은 돈이 없는 사람이 살 수 없는 것도 아니다.

진심으로 그것을 사랑한다면 가질 수도 있다. 갖는 것을 꼭 결혼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사랑을 갖는다는 것은 그 사람을 위해서 나를 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아니 자신의 사랑을 위해 그 값을 치루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누군가를 사랑하면 즐거운 시간도 있지만 힘든 시간도 있다.

그 힘든 시간들이 사랑의 값을 치루는 것이다. 

하지만 정말 돈이 없고 힘든 생활을 하더라도 

그 생활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그 힘든 시간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다.

사람은 언젠가 죽는다 하지만 그 죽음의 순간에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진실한 사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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