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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여자의 성형에 대해서 긍정적인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렛미인을 보면 여자가 미인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하지만 실제 출연자들은 여자가 여자이지 못해서 겪어야 하는 어려움들이 안고 있다.

우리 사회가 생각하는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 한번 생각해 보면 예쁜 여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런 기준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 예뻐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사진=스토리온)



남편은 "외모가 토 나온다" "턱이 너무 싫고 냄새 난다"며 이혼을 요구했다. 김은애씨가 아이가 걱정이라고 말하자 "애 못 키우면 고아원 보내"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그녀는 남편이 유흥과 사고 합의금으로 쓴 돈 수 천만원을 낮에는 아이를 돌보고 밤에는 고기집 아르바이트를 하며 갚고 있는 상태다.

김은애씨는 심각한 부정교합과 그로 인한 잇몸 염증으로 구취가 심했다. 그런 김은애씨가 72일 만에 '큐티 맘'으로 변신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술 후 완벽한 모습으로 거듭난 김은애씨가 남편과 재회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달라진 아내의 모습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던 남편은 이전에 당장 이혼해달라고 종용하던 모습과 달리 "예뻐져서 헤어지자는 말을 못하겠다. 이혼은 시간을 갖고 생각해 보자"고 말했다.(기사 = 한국 스포츠)


성형을 여자들이 이뻐지려고 경쟁하는 것으로 생각해서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문제 가 있는 것 같다.


외모로 인해 불편을 겪는 것은 하나의 질병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 불편한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성형이라면 성형도 마음을 치료하는 의술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동전을 볼 때, 한쪽은 항상 가려져 있다. 사람들은 항상 동전의 윗면을 보고 동전을 다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은 동전을 설명하려고 할 때 동전의 뒷면을 보고 동전을 설명하면 그것이 동전을 말하는 것인지 모를 것이다.


항상 두가지 측면에서 보는 시각을 갖는 것이 좋을 것 같은 생각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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