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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술에는 경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연애 기술의 최고의 경지는 자신의 기술에 마음과 혼을 담을 수 있는 경지에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이길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마음이 없는 기술은 금방 피기도 전에 시들어 버리는 장미와 같다.


남자의 기술은 꽃을 빨리 피게 하기 위해 고안되어 있어 빠른 진도를 원한다. 상대방의 마음을 고려 하지 않는다. 억지로 핀 꽃은 아름답지도 않고 금 방 시들어 버린다. 아름답게 기억되지 도 안는다. 기술로 여자의 착한 마음과 망설이는 마음을 이용해 조정하려고 한다. 


이기려고 하면 나를 알아야 한다.

내가 진심으로 상대를 좋아 하는지 아니면 그냥 남자가 억지로 좋아 만나주는 것인지.

진심으로 상대를 좋아 하지 않는 다면 헤어지는 것이 좋다. 진심이 아닌 기술을 쓰는 남자를 만나면 머리가 복잡하고 안 좋은 기억 때문에 괴롭다. 


만약 진심으로 그 남자를 좋아한다면 이겨야 한다. 

흔한 답일 수 있다 잘해주는 것이다.

상대가 나를 평생 잊을 수 없게, 가끔 기술에도 귀엽게 속아주면서, 내가 잘해준 것을 기억하게 만들어야 한다. 평범한 것일 수록 좋다. 남자가 평소에 이용하는 출퇴근 하는 길도 같이 걸어 보고, 남자가 좋아 하는 삼겹살집도 같이 가주는 것이다. 평범한 사람으로 보여지는 것이 좋다. 평범한 사람에게는 기술을 쓰지 않는다. 하지만 모든 생활의 공간 속에 여자의 기억이 묻어 있다. 출근하면서 전에 같이 왔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헤어진 후에도 출퇴근을 하면서 기억이 날 것이다. 상대방이 기술은 쓴다고 해서 나도 기술을 쓸 필요는 없다. 자신에게 중요한 것은 마음이 시키는 데로 하는 것이다. 연애에서 기술이라는 것은 그 기술을 만든 사람의 사랑의 방식이다. 그것이 무조건 맞는 것은 아니다.틀리면 그 기술을 가르쳐 준 사람이 책임져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에 충실한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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