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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짜리 연애편지


7살 짜리 아이도 연애편지를 쓰는데 우리는 편지하면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 남자라면 편지 말고 직접 만나서 고백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하지만 편지는 간직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 같다. 편지를 받은 사람은 그 편지를 간직하려고 한다. 자신이 받은 소중한 마음이기 때문에


생각을 담지 말고 마음을 담아라.


편지는 읽는 사람이 있는 글이다. 읽는 사람에게 어떤 느낌을 줄지는 쓰는 사람도 모른다. 하지만 솔직하고 진솔하게 마음이 담긴 글을 읽는 사람은 그 글을 읽지 않고 그 글 속에 마음을 읽는다. 글은 길어도 좋지만 짧아도 상관없다. 우리가 전달하려고 하는 것은 마음이지 지식이나 정보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꼭 필요한 것이 있다. 


사랑이다.  


왜 사랑하는 지를 쓸 필요는 없다. 하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느낌을 써야 한다.

너와 같이 있으면 마음이 두근거려 같이 걸을 때도 같이 밥을 먹을 때도 전에 이런 느낌이 몬지 몰랐어 하지만 지금은 알 것 같아 아니 느끼는 것 같아 네가 나의 사랑이라고" 

사실만을 적었다. 그리고 지식이나 정보가 아닌 느낌을 적었다. 


복잡하게 적는 것은 느낌을 망친다.


연애편지는 약간 시와 같은 느낌이 있으면 좋다. 글이 간결하더라도 읽고 생각을 할 수 있는 여운이 있어야 한다. 자신의 감정을 쭉 적다 보면 복잡해 지다. 읽는 사람은 복잡한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건 독해가 되어 버린다. 연애 초기에는 그런 글은 좋지 않다. 연애편지는 그리고 읽는 사람이 여러 번 반복해서 읽는 글이기도 하다. 한번 읽고 끝나지 않는다. 읽을 때 한 가지 느낌을 강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글씨는 예쁘게 아니면 워드로 작성하세요. 


손 글씨로 정성을 드려 쓴다면 읽는 사람은 쓴 사람의 정성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악필이라면 그냥 워드를 사용하여 프린터기로 뽑아도 좋다. 악필은 글을 읽는 사람의 정서를 해친다.


편지지는 규격 지를 이용하지 마세요.


이쁜 편지지가 많이 있다 규격 봉투는 군대에서 많이 쓴다. 군인이 아니라면 사용을 말리고 싶다. 편지가 보관이 된다는 점을 생각해라. 그리고 당신의 마음이 담긴 편지인데 규격 봉투와 편지지는 아닌 것 같다.


가능하면 만나서 직접 전달하세요.


가장 힘든 부분일 수도 있다. 하지만 만나서 전달해야 한다. 그래야 확실히 전달이 되었는지 확일 할 수 있고, 상대방의 표정도 볼 수 있다. 말로 전달은 힘들다. 시간이 잡아서 이야기해야 하고 이야기하다 보면 산으로 갈지 바다로 갈지 모르기 때문에 편지로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연락처를 적으세요.

 

가까운 사이라면 상관이 없다. 하지만 만나기 힘들다면 연락이 오기를 기다려야 한다.연락처를 적어도 답장이 없으면 또 편지를 써야 해요.


마음이 닿을 때까지 편지를 써라.  


편지 한 장으로 사람의 마음을 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건 힘들다. 하지만 1년 동안 한 사람을 위해 편지를 썼다면 그것 자체가 감동이고 사랑이다.특별한 기술은 없다. 마음이 그 사람을 원한다면 그 사람이 마음을 열 때까지 편지를 써라. 그러나 대부분 그 과정에서 포기 할 것이다. 정말 자신을 위해 1년을 편지를 쓰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고 돌을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대필을 쓰지 마라


다른 사람의 글을 베껴서 글을 쓰는 것은 쉬운 일이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이 아니다. 자신의 마음이 아닌 것은 표시가 난다. 서투른 것이 기술이다. 평소의 말을 아는데 편지의 글이 너무 세련되면 이상하다. 금방 표시가 난다. 인터넷의 글도 상대가 읽은 글일 수 있다. 어디에도 없는 자신의 서툰 마음이지만 진실한 마음을 글로 썼을 때 상대는 마음을 열 수 있다. 상대는 글 솜씨를 보는 것이 아니라 글을 쓴 사람의 마음을 느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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