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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은 열차가 있었다. 굉장히 바뻐 보였는데 나도 죽어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어디로 가는지 알 수가 없었다. 불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역을 관리하는 사람이 나타나 라디오 같은 것을 주며 원하는 종교를 선택해서 들으라고 했다. 그냥 나오는 것을 듣고 있었다. 


나도 죽어서 그런지 부모님이 어떻게 되었는 지 물어 보았다. 간단하게 대답해 주었는데 

사랑하는 사람은 나중에 가족으로 또 다시 태어난 다고 했다. 


이 곳에서 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마음에 세기고 다음 생에서 또 공부하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내가 생각하는 세상이 움직이는 이유를 사랑이다. 


내가 태어나 받은 사랑을 살아서 갚지 못하면 마음 속에 세겨저 다음 생에 태어나 자신이 빚진 사랑을 갚아 나아가는 것이다. 

하지마 죄가 많은 사람은 자신의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평생 아픈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죄에 대한 별은 아픈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또 다른 사람에게 사랑에게 진정한 사랑을 받아 그 아픔이 치유되기도 한다.

우리는 알지 못하는 사람을 좋아하거나 사랑할 때가 있다. 이것은 전생에 내가 그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그 사랑을 갚아야 하는 가슴 속에 기록되어 있는 사랑의 장부가 열리는 것이다. 얼마나 사랑해야 하는 지는 마음 속 사랑에 장부에 쓰여 있는 만큼이다. 하지만 그 사랑은 행복하기도하고 마음이 아파서 괴로울 때가 있다. 그것은 전에 상대가 받은 상처와 아픔 그리고 기쁨을 다시 받기 때문이다.

전에는 부모가 날 왜 사랑하는지, 내가 왜 처음 보는 사람을 좋아하는지 설명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 꿈에서 느낀 감정은 나를 좋아 하는 사람은 전전생이나 현생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 중에 가장 사랑의 빚을 많이 진 사람이 가족으로 태어나서 서로 주고 받고 하면서 그 빚을 없애 가는 것 같다. 전생에 대한 기억은 없다 하지만 사랑의 기억은 항상 마음에 기록된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마음이 끌리는 것은 아마도 과거나 현재에 그 사람에 사랑이라는 빚을 져서 그런 것 같은 생각을 해 보았다.



그리고 우리가 사랑을 할 때, 우리의 우리가 가슴이 아픈 건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면서 느낀 감정이였을 수도 있다. 현생이 아니면 전생에서 내가 가슴이 아프면 상대도 전에 사랑으로 가슴이 아팠고 아니면 내가 가슴이 아픈 만큼 상대도 나중에 아플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것은 공평하다는 생각을 항상 한다. 남을 아프게 했으면 자신도 아프게 마련이다. 빚을 졌으면 현생에 못 갚으면 다음 생에서 라도 값아야 한다.  그게 돈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가치로 갚아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부모에게 받은 사랑을 자식에게 다시 사랑으로 갚는 것처럼 대상은 다를 지 모르지만 우리는 항상 사랑을 주고 받지 않으면 살 수가 없다. 


그 장부는 가슴이라는 장부이다. 때로는 이해 할 수 없는 것들을 시키지만 그것은 아마도 다 우리가 모르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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