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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트북이라는 영화를 여러 번 본 적이 있다.


단순히 줄거리만 알려고 하였다면 한번만 보면 된다. 


하지만 나는 사랑이라는 것에 관심을 갖고 다시 한번 보게 되었고


사랑을 하게 된 원인이 무엇이고 어떤 느낌을 상대에게 주었는지 살펴 보기 위해서 다시 한번 보고


사랑을 느꼈을 때  사람이 어떻게 변하게 되는 지를 다시 한번 보았다.


그리고 사랑이라는 것은 사고 방식의 변화를 가지고 온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사고 방식의 생각의 기준이나 틀을 의미한다. 그래서 우리는 공부를 많이 하거나 돈이 많거나 옷을 멋있게 입은 사람을 보면 호감을 갖고 사랑하게 된다.


그것이 이 사회의 사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의 사고의 틀을 바꾸어 준다.


한 여자를 사랑하는 긴 시간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시간은 진심이 담긴 시간이라는 것으로 말이다.


사랑을 인식할 때 자신이 가진 고정적인 생각으로 상대를 보려고 해서는 좋은 사랑을 얻기는 힘들 것 같다.


상대가 생각하는 사랑이 나를 변화 시키고 그 변화된 세계에서 상대를 인식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이야기 싶다.


쉽게 설명하자면. 


눈 앞에 장미 한 송이가 있다.


흙이 묻어 있고 지저분하다. 그리고 화분도 투박해서 아름답지 않다.


하지만 그 꽃을 주는 사람이 당신에게 그 꽃을 주기 위해 사귀자고 한 날 심은 장미를 1년 동안 정성 것 길러서 당신에게 준 것이라면.


그 꽃에 대한 가치나 인식은 달라진다. 즉 아름다운 장미가 된다.


사랑은 겉으로 보면 잘 안 보일 때가 있다. 하지만 상대를 대입해서 생각하면 보일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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